2024/3/10-여행트래킹
낙동정맥 시작을 앞두고 마음이 설레어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잤다.
대중교통 수단이 연결되지않아 택시를 타고 서면에 도착 기다리던 버스에 오른다.
몇년전에 삼수령에서 코앞에 두고도 낙동정맥 발원지를 찾지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혼자서 매봉산까지 올랐다가 결국 발원지표지석을 찾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했다. 오늘와서보니 정말 코앞에 있다. 생각보다 표지석도 너무 작다.
삼수령 휴게소-매봉산-낙동분기점-구봉산-대박등봉-느티재-유령산-우보산-통리재-약1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