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동정맥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구간 24/12/22-낙동정맥을 마무리 하다.3월에 시작해서 10개월간 긴여정을 끝냈다. 홀가분하게 마무리 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 모르고 시작했다가 정맥이 힘들다는걸 몸소 느껴보았다. 마음속에는 9정맥을 하고 싶으나 여기서 종료를 선언했다. 더보기 20-14구간 2024/12/8-아화고개-사룡산-숙재-오리재-당고개-22km(7:30)길은 험하지만 그래도 낙동정맥이라는 이름으로는 수월하게 완주를 했다. 시간 안에 도착하여 모두가 행복한 모습이다. 더보기 20-13구간 2024/11/24-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선다. 얼마남지 않는 구간을 마무리 하기위해 용기를 내본다.호국봉을 인증하고 다음구간으로 가는데 갑자기 휴대폰이 없어졌다. 놀라서 되돌아 가는데 대장님이 계속벨을 울려주고 다른 산우님이 동행을 해준다. 한참을 가다 낙엽속에서 벨소리가 났다.고맙고 감사하다. 덕분에 약3km를 더걸은 갔다. 그래도 마지막에서 후미와 뭉쳤다. 더보기 20-12구간 24/11/10-얼마남지 않는 낙동정맥을 위해 오늘도 5시에 출발이다.블랫재-운주산-봉좌산-도덕산-오룡고개-삼성산-시티재-24km:9H 더보기 20-11구간 가사령-사관령-배실재(낙동정맥 중간지점)-침고산-태화산-먹재-한티재-문수봉-불릿재/화령현-23.7km(9H)5시에 서면출발 가사령에 8:30도착해서 맑은 하늘을 보면 등산시작한다.역시나 험난한 낙동정맥길이다. 침곡산에 오르기전 허기가 져서 혼자서 점심을 먹고 오르는데 비가 한방울씩 오기시작한다. 침곡산을 오르니 본격적으로 비가 온다. 낙동정맥은 우중산행이 많다. 다행히도 나는 우중산행을 좋아한다. 그래서 큰비가 아니면 기분좋다. 마지막 불랫재에 도착하니 모두가 생쥐꼴이다. 더보기 20-10구간 24/10/13-5시에 서면 출발이다. 피나무재-평두산(662.7봉)-짉개-유리산-통점재-고라산-가사령(24km-8:00) 더보기 20-9구간 피나무재-통천문-주산재-느즈미재-명동재-먹구동-대둔산-황장재(29KM-10:00)21일 많은 비가 와서 걱정을 하면서 서면에서 밤11:30에 차는 출발했다. 비탐방구간이라 인원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새벽에 차에서 내리니 가랑비는 계속내리는데 우비없이 산행을 시작한다. 어둠속에서 대장도 길을 잃고 한참을 헤메다 겨우 찾아서 통천문을 오른다.위험구간이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면서 오직 불빛에 의존하며 길을 걷는다.날이 밝아올 무렵에 대궐령에 도착한다. 바로 눈앞에 갓바위가 안개속에 어렵풋이 보인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보고 싶지만 걸음걸이가 늦어서 포기할려니 많이 아쉽다. 날이 맑았으면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나니 한기를 느낀다. 더늦기 전에 먼저 .. 더보기 20-9구간 피나무재-통천문-주산재-느즈미재-명동재-먹구동-대둔산-황장재(29KM-10:00)21일 많은 비가 와서 걱정을 하면서 서면에서 밤11:30에 차는 출발했다. 비탐방구간이라 인원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새벽에 차에서 내리니 가랑비는 계속내리는데 우비없이 산행을 시작한다. 어둠속에서 대장도 길을 잃고 한참을 헤메다 겨우 찾아서 통천문을 오른다.위험구간이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면서 오직 불빛에 의존하며 길을 걷는다.날이 밝아올 무렵에 대궐령에 도착한다. 바로 눈앞에 갓바위가 안개속에 어렵풋이 보인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보고 싶지만 걸음걸이가 늦어서 포기할려니 많이 아쉽다. 날이 맑았으면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나니 한기를 느낀다. 더늦기 전에 먼저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