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봉산 22/12/18 금강산악회 부산에서 보기 힘든눈을 실컷봤다. 아름다운 천지다. 생각보다 춥지않고 산행도 힘들지 않다. 볼거리도 다양하나 눈속에 가려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누군가가 비온는 날의 용봉산이 아름답다고 한다. 더보기
서대산 2022/12/11 금강산악회 금산 서대산을 가다. 낙엽과 돌길이 산행하기 힘들다. 처음부터 길을 잘못들어서 많이들 고생한다. 적은인원으로 서로가 흩어져서 각기 다른길로 갔다. 볼거리도 별로없고 지친 산행이다 하산지점이 몽캠프촌이다. 잘 만들어 놓았으나 동절기라 운행을 안하는지 설렁하다. 더보기
달마산 2022/12/4 금강산악회 아침일찍 먼길을 달려서 미황사에 도착하다. 잠시 절구경에 아름답다는 감탄을 자아내며 간단히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산행을 시작하다. 한시간가량 힘들게 오르니 금새 정상이다.탁트인 전망이 좋다. 인증하고 주변에서 모여서 정답게 점심을 먹는다. 마음이 급해서 먼저 일어나서 도솔암으로 향한다. 가는길이 내내 돌산이다. 옥돌이라 많이 미끄럽고 뽀죽해서 다치기 쉽상이다. 일행중 한명은 Y자형으로 찢어져서 많이 아파한다. 버스에서 내려 바로 병원가서 치료받는다고 하고 다친분이 여럿나왔다.그래도 아름다운 암벽이 눈을 호강시켜주고 전망이 좋아서 기분좋다.아름다운 도솔암을 구경하니 무릉도원에 온것같다. 담흘린 보람이다. 하산하니 버스도 안와있고 몇사람뿐이다. 매번 후미에서 헤메다가 어찌하다.. 더보기
금학산&고대산&종자산 22.11.25(토) 벚꽃산악회에서 전날 10시에 출발하여 철원여중고에 4:30분경에 도착하여 바로 산행을 한다. 어둠에 불밝히며 산행을 하는데 생각보다 매우 험난하다. 금학산에 도착하여도 해가 안뜬다. 간단히 인증하고 고대산으로 가는 중에 여명이 밝아온다. 금학산에서 하산길이 매우 가파르고 낙엽에 쌓여서 몇번 넘어지면서 힘들게 내려서 고대산으로 향한다. 여기도 만만치 않다. 11시에 고대산 휴양림으로 하산하여 버스로 이동하여 종자산을 간다. 버스기사님과 의견충돌이 있어서 편치 않는 맘을 산행을 하다. 예정보다 20분 앞당겨 하산해서 부산으로 향한다. 1일 3산도 힘들지만 오늘 산행 난이도 최상이다. 다음부터는 이런산행은 하고 싶지않다. 더보기
생일도 2022/11/19 해송 산악회 6:20 서면에서 출발해 4:30분을 달려서 약산당목항에 도착한다.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30여분배를 타고 생일도를 가다.도착하자 바로 가고싶은 섬 생일도가 눈앞에 들어온다. 배에서 내려지마자 생일케익이 아름답게 보인다. 생일케익을 배경으로 인증샷하고 바로 산행이다. 산행중간에 조그마니 암자 학서암에 들렀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물을 마시고 잠시 휴식하고 다시 산행이다. 정상에서 인증하고 테크에서 모두모여 오찬을 즐긴다. 하산 시간이 여유가 있다고 테마공원을 들러서 들레길로 방향을 바꾼다. 기분이 좋다. 멍때기도 하고 아름다운 돌탑들도 많고 잘 정비된 둘레길이 좋았다. 더보기
강천산 22/11/12-토요자유 산악회 제3주차장-매표소-병풍폭포-깃대봉-왕자봉-back-형제봉-형제2봉-back-북문터-삼성산-북바위-동문터-시루봉-광덕산-신선봉-전망대-현수교-강천사 -제3주차장 7시간을 쉼없이 걸었다. 헬기장에서 광덕산 올라가는 길목에서 다리에 쥐가나서 한참을 쉬었다. 17km라는데 20km넘는것 같다.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잡힌다. 무지 아프다.7시간을 다소요하고 정확하게 시간맞추어 하산하다.강천사가 전에보다 많이 커지고 아름답게 불빛장식을 많이 해놓아서 구경거리가 좋다.다음에 여유를 가지고 강천사를 방문하고 싶다. 더보기
방태산&계방산 22/10/28~29 하루에 1산씩 이틀에 걸쳐서 두 산을 등반하다. 방태산은 길이 불편하고 계방산은 길이 평탄하다. 두산 모두 볼거리가 없어 밋밋했다. 방태산은 여름에 오면 좋을것이고 계방산은 봄철이 제격인것 같다. 더보기
대둔산 22/10/22 오륙도산악회에서 달마대장이 떠나고 처음으로 산행을 신청했다.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산행안내도 잘못되어 한동안 알바도 했다. 하산길에 시간을 보니 여유가 생겨서 다시 낙조대를 향했다. 혼자서 부지런히 걷다보니 낙조산장 밑으로고 가게됐다. 소주병 맥주병들이 너무 많이들 깨져있었다. 안타까울 뿐이다. 다음에 여유가 생긴다면 청소를 해주고 싶다. 멋지게 낙조대에서 인증하고 산장위로 부지런히 걸었다. 급하게 하산하다보니 일행들이 보인다. 안심이다. 여유있게 하산을 하는데 내가 선두로 온것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