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원 고리봉 2024/4/13-해송산악회 비홍재-문덕봉-고정봉-삿갓봉-고리봉-방촌마을 오랜만에 해송을 가다. 반가운 얼굴들이 몇몇 있어서 기분이 좋다. 생각보다 많이 힘든길이다. 날씨는 완전 한여름이고 길은 멀고 두번다시 고리봉은 오고싶지 않다. 고리봉에 도착하니 묘지앞에 표지석이 있다. 왜 남의 묘지앞에 이렇게 세웠나 싶다. 여유와 둘이서 마지막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잠시 쉬었다 하산을 서두른다. 생각없이 따라 가다보니 길이 잘못들은것같다. 대장님과 통화후 다시 오르려니 너무 힘들어 그냥 하산했다. 약수정사쪽이다. 마침 팬션운영중인 부부를 만나서 생명수 한병을 얻어먹고 딸이 방촌마을회관까지 데려다 준다. 얼마나 고마운지 마음이 뭉클하다. 참고마운 인연이다. 더보기 돌산종주 2024/4/6-여해트래킹 5일 밤 12시에 출발해서 여수 돌산공원에 3:30분에 도착하여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랜턴을 깜박하고 어둠속에서 앞뒤 불빛에 의지하며 열심히 함께했다. 한참을 가다보니 어느새 여명이 밝아오고 날씨는 쾌청하다. 생각보다 먼길이다. 쉽게 생각했는데 봉황산이 끝이없다.그래도 세명이서 끝까지 함께해준 산우님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한다. 더보기 장령산 2024/3/24-금강산악회 낙동정맥 가는날인데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겨 장소변경으로 금강산악회로 변경하였다. 용암사-운무대-구멍바위-거북바위-왕관바위-팔각정-장령산-574봉-566.4봉-돌메기산-금산고개에서 대성산을 가기에는 시간관계상 무리인것 같아 상곡리로 하산하다보니 사유지라 길이없다. 30여분 가량 실랑이를 하다 고맙게도 허락받고 무사히 하산할수 있었다.-상곡1리-상곡초등-보건소 더보기 삼악산 2024/3/17-벚꽃산악회 몇개 남지 않는 100산을 위해 어제도 새벽일찍 집을 나섰다. 먼길이다. 의암댐 매표소-상원사-철계단-깔딱고개-정상-박달재-546봉 궁궐터-등선봉-강촌교-흥국사-등선폭포-주차장 이름그대로 힘든 산길이다. 가끔씩 뒤돌아보면 의암호의 붕어섬에 좋은 구경을 선물해준다. 가면서 홍이라는 친구를 만나서 함께했다. 더보기 낙동정맥 발원지 2024/3/10-여행트래킹 낙동정맥 시작을 앞두고 마음이 설레어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잤다. 대중교통 수단이 연결되지않아 택시를 타고 서면에 도착 기다리던 버스에 오른다. 몇년전에 삼수령에서 코앞에 두고도 낙동정맥 발원지를 찾지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혼자서 매봉산까지 올랐다가 결국 발원지표지석을 찾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했다. 오늘와서보니 정말 코앞에 있다. 생각보다 표지석도 너무 작다. 삼수령 휴게소-매봉산-낙동분기점-구봉산-대박등봉-느티재-유령산-우보산-통리재-약15 km 더보기 재암산,초암산,오봉산 2024/2/25(일)-산멍산악회 처음으로 김해산악회를 따라가다. 1일 3산을 욕심 부리다 보니 처음 재암산이 많이 힘들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좋았는데 길이 험하다. 그래도 하산길을 휴양림쪽으로 돌리니 눈구경에 아름다운 경치에 눈호강 했다. 점심도 차안에서 간단히 해결하면서 초암산을 오르고 마지막 오봉산을 칼바위도 못가고 인증만 하고 말았다. 아쉽지만 다음에 꼭다시 와야지 하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더보기 낙영산 24/1/28 - 금강산악회 모든 치료가 끝나고 처음으로 산악회를 가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옛산행 친구들과도 해후를 하다. 힘이들긴 했어도 뒤처지지 않고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 하고 속리산의 깊은 골짜기가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다음에 다시오고 싶은 산이다. 공림사-미륵산성-낙영산-점심-거북바위-삼거리-도명산-철계단-첨성대-화양계곡 더보기 회문산 20223/10/22 금강산악회 오랫만에 남편과 산행을 나서다. 100대 명산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이름도 모를 산을 찾아 나선다. 회문산휴양림이 보수공사로 인해 등산로를 막았다. 할수 없이 만일사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험한길을 헤쳐나가다. 오랫만에 옛산행 친구와도 조우하고 기분좋게 마무리하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