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운산 2024/9/2-벚꽃산악회무더위에 성원이 안되어 못갈것 같던 선운산이 다행히도 가게되어 반갑다. 들어가면서 바로 뱀이 보여 기겁은 했다.낙조대에서 도솔암을 가고 싶었으니 아무도 가는이가 없으니 바로 수리봉으로 향한다. 가는길에 견치산이 멀지 않는데 그냥 패스한다.아쉬움이 남는다. 쉬엄쉬엄 쉬어가는 산행을 하고 선운사 구경을 마치고 잠시 계곡물에 발을 담근다.고창군의 도립공원도 아름다웠다.하연리 저주지-청룡산-배멘바위-병풍바위-천마봉-낙조대-소리재-견치산입구-수리봉-선운사-주차장(약12km-6H) 더보기 백령도2 더보기 대청도 & 백령도 2024/8/24-일요산악회낙동정맥도 반납하고 먼길을 간다. 섬산행이 재미가 난다. 부산에서 밤11시에 출발해서 인천항에서 8:30 백령도행 여객선에 오른다. 지도상으론 거의 북한지역이라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한다. 대청도에서 삼각산을 오르는데 남편이 너무 힘들어 한다. 결국 마당바위 전망은 다음으로 미루고 백령도행 배를 탄다. 도착하니 미리나온 하나투어 기사님의 안내에 따라 유람선 관광을 한다. 아름답기는 하나 홍도보다는 느낌이 다르다.이튿날 콩돌해변에 잠시 맨발걷기와 심청각을 둘러보며 눈앞이 북한땅이다. 해무가 심해서 볼수는 없지만 우리땅이 이렇게 가까있는데 갈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이다. 백령도를 우리영토에 들어온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마지막을 등대 스탬프가 울리지 않아 안타까운 심정이다. 또다시.. 더보기 응봉산 2024/8/17-벚꽃산악회덕구온천 주차장-산불감시초소-옛재능선길-응봉산-효자샘-원탕-용소폭포(선녀탕)-벽산가족콘도-덕구온천주차장-13km/6h아침일찍 남천동에서 출발해 응봉산입구에 도착하니 10가 넘었다. 전에 한번 와본 산이라 두려움은 없으나 날씨가 더위서 걱정이다. 간단히 체조를 하고 바로 산행시작이다. 몇년전에 산불로 인해 응봉산 전체가 불탄기억이 난다. 아직도 하마가 남긴 흔적에 마음이 아프다. 아름다운 소나무가 아직도 잿더미가 되어 홀로 서있는 모습이 너무나 많다. 아마도 몇십년은 더 흘러야 푸른 숲으로 돌아올런지 안타까운 심정이다. 정상까지가 멀다. 인증하고 그자리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하산한다.하산길에 계곡물에서 알탕하고 전에 보지못한 선녀탕에서 또다시 발담그고 많은 여유를 부리면서 하산했다. 더보기 20-6구간 24/8/11-무더위를 이기고 어제밤 11시에 부산에서 출발해 영양덕재에 3:30도착준비하고 4시부터 산행시작이다. 새벽인데도 땀으로 샤워를 한다. 이게 무슨짓인지 의문을 가지면서도 먼동이 트는 운무를 보며 감탄을 부르고 완주의 기쁨이 또다시 나를 산으로 데리고 오나보다. 저녁을 먹으며 대장님이 9정맥을 다할꺼냐는 물음에 힘들어서 못하겠다니 누구나 힘들단다. 정말하고는 싶지만 자신이 없다. 그래도 오늘도 완주의 기쁨으로 한주를 행복하게 보내게 되겠지...덕재-사거리-휴양림갈림길-임도-갈미산-임도삼거리-검마산안내판-주봉-검마산-구슬령삼거리-차단기설치-백암산갈림길-백암산왕복-888-임도-삼거리-매봉산-윗삼승령-710-지무터재-아랫삼승령날머리-23km-9:50 더보기 20-5구간 24/7/28-전날 10시 부산출발해서 3:00에 신암분교도착준비후 바로 산행시작한다. 조금걷는데 새벽인데도 많이 덥다. 처음으로 머리수건을 둘렀는데 땀이 흠벅이다.중간쯤에서 고라니가 갑자기 나타나 많이 놀라고 기분이 좋지않다.깃재에 도착하니 발도장이 않된다고 난리다. 나는 바로 인증하고 출발해서 길등재까지 길이멀다. 가는길에 일출이 좋아 사진한컷하고 출발하는데 길등재에서 발도장이 내가 안된다. 모든방법을 동원해도 안되니가 신철민 세르파님이 되돌아가서 인증을 해온다.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다. 길등재를 출발해서 왕릉봉으로 가는길에 강완수 대장님과 길을 잃고 한참을 헤메다 겨우 길찾아 산우들과 해후하면서 힘든산행을 하였다. 더보기 통고산~깃재 24/7/14-오늘도 처음부터 비는 오는데 비옷을 입지 않고 출발한다.우중 산행이 더운것 보다 좋다. 마지막 깃재에서 혼자서 셀카놀이 하면서 후미를 기다리는데 오질않아 그냥 하산했다. 아쉬움이 남는다.우중이지만 산행은 즐거웠고 정맥에 재미가 늘어난다. 더보기 기차산 2024/7/6(토)-해송산악회비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산행을 간다. 다행히도 비는 오지않고 불쾌지수 높은 날이다. 몸이 무겁다. 처음부터 지쳐서 산행이 힘들다. 철계단과 로프가 많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정상에 서니 탁트인 전망이 보상을 해준다.유명한 기차바위에 올라서서 한컷하고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위험해서 포기했다. 짧은 산행이지만 물도좋고 지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해서 좋은 산행으로 기억될것이다.구수산장 주차장-장군봉-두꺼비바위-해골바위-선녀탕-주차장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